한복을 입고 궁궐 촬영을 가거나 가족 행사에 참석하실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생각보다 변수가 많습니다. 평소에는 무심코 오르내리던 계단이 치마와 겉옷 때문에 위험해지고, 좌석에 앉는 순간 치마 주름이 뭉치거나 고름이 눌릴 수 있으며, 화장실에서는 치맛단이 바닥에 닿지 않게 관리해야 합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처럼 사람이 많을 때는 치마가 밟히거나 소매가 다른 사람·문·손잡이에 스칠 가능성도 커집니다.하지만 미리 몇 가지 원칙만 알고 대비하면, 한복을 입고도 대중교통을 충분히 편하고 단정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계단·좌석·화장실이라는 3대 난관을 중심으로, 초보자분도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 팁을 단계별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계단은 ‘치맛단 관리’가 전부입니다: 한 손은 항상 아래를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