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용 생활한복은 예쁨보다 걷기 동선이 기준이다여행지에서 생활한복을 입는 목적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오래 걸어도 불편하지 않게 움직이면서 전통 분위기를 즐기는 것. 둘째, 사진을 찍었을 때 한복 느낌이 자연스럽게 남는 것. 그런데 많은 사람이 디자인부터 고르다 보니 현장에서 문제가 생긴다. 밑단이 걸려 계단이 불안하고, 여밈이 풀려 계속 만지게 되고, 땀과 구김 때문에 하루 종일 신경 쓰게 된다. 여행용 생활한복은 “한복 느낌이 나는 일상복”이 아니라, “여행 동선에 맞춘 착장 시스템”으로 접근해야 실수가 줄어든다. 아래 7가지는 매장에서 입어보고 바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며, 이 기준만 지키면 하루 일정(이동, 식사, 대중교통, 촬영)을 무난하게 버틴다.소재 기준: 통기·땀·구김을 먼저 통제한다..